해외선물 마감시황

6월11일 글로벌 인사이트

세칼로 2021. 6. 11. 11:58

 

 

 

인플레이션 단기 모멘텀은 낮아졌지만 모멘텀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느릴 것. 성장주 강세 흐름 지속

 

5월 CPI가 예상을 상회.​ CPI는 전월 대비 0.6%,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면서, 예상치 0.4%를 모두 웃돌았음. 4월에 이어 5월에도 중고차/트럭과 항공운임 등 교통 관련 물가가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 두 항목보다 비중이 큰 신차 가격지수도 상승하는 등, 교통 관련 물가는 전월 대비 0.35% 상승하면서, 0.63% 상승한 CPI에 절반 이상 기여

 

시장은 인플레이션의 단기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에 주목.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4월에 비해 낮아짐. 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한 교통 관련 물가의 상승세도 잦아들 전망. 자동차 생산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드라이빙 시즌 수요에 대비한 중고차 수요도 점차 낮아질 것이기 때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면 항공운임도 상승세를 이어 가기 쉽지 않을 것. 주거 물가의 상승세도 소폭 둔화. 주거 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 4월 0.4%에 비해 모멘텀이 약해짐.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는데, 4월 2.1%에 비해 약간 높아진 정도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약해졌지만, 앞으로 크게 낮아지지는 않을 전망. 지금은 투자자들이 단기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만, 물가의 상승 모멘텀이 예상처럼 크게 낮아지지는 않을 전망.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 물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 주택가격지수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주거 물가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전망 (6/1). 주거 물가는 5월에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기저효과를 제외하고 보면 주거 물가의 반등세가 약해지지 않았음

 

실질금리가 낮아지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 중반까지 하락. 어제 금리를 끌어내린 것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아닌 실질금리. 인플레이션의 단기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기대 인플레이션을 지탱. 반면, 향후 성장 기대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됐던 인프라 투자안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실질금리 하락. 인프라 투자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민주당 진보진영은 단독 처리를 추진 중이지만, 민주당 중도진영이 예산 조정절차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인프라 투자안 기대가 크게 낮아짐

 

실질금리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하면서, 성장주 강세 흐름 지속. 금리가 하락했고, 특히 실질금리가 낮아지면서 성장주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계속됨. 전일 미국 증시는 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소비 업종 등 대형 기술주가 포진된 업종이 강세. 반면, 경기민감 업종은 모두 S&P 500 성과 하회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 오셔서 정보얻고가세요  

 

↓↓↓↓↓↓↓↓↓↓↓↓

 

 

​상담문의는​클릭​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