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미국 증시는 물가지표 급등에도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라는 인식에 상승 마감
미국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하며 예상치 상회. 이는 2008년 이후 최고치 수준
업종 별로는 헬스케어, 부동산, IT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 산업재, 에너지 업종 약세
한편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CPI 발표후 상승했으나 이내 재료 소멸로 인식하며 5.2bp 하락한 1.437%로 마감
유럽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ECB의 완화정책 지속 결정에 혼조 마감
ECB는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으며 PEPP 채권 매입규모도 유지 결정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투자심리 개선에 따라 큰 폭으로 반등하며 상승 마감
중국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육성 기대와 물가 안정에 대한 자신감 등이 중국 증시 상승 견인. 금일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와 타이트닝 우려가 상존하나, 조기 정책 정상화에 나선 중국증시는 성장주와 산업재 중심으로 로컬/외국인의 배팅이 지속되는 모습
업종 수익률 SW/전기장비/자동차/통신/철강 상위. 반면, 농업/에너지/부동산/경공업/의류 하위
한편, 홍콩증시는 3대 지수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해운, 태양광, 풍력 강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5.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 이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 수준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 이는 1992년 이후 최고치 수준
시장은 CPI 급등은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기저효과라는 판단
OPEC, 원유 수요 전망 유지
OPEC은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일평균 9,658만 배럴일 것으로 예상. 이는 전월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도 5.5% 유지했으나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비 OPEC 원유 공급량 전망 일 평균 10만배럴 상향 조정
중국 5월 통화지표 발표
M2 YoY+8.3% (예상8.1%, 전월8.1%), 사회융자총액 19,200억위안 (예상20,012억위안, 전월18,500억위안), 신규대출 15,000억위안 (예상14,000억위안, 전월14,700억위안)
중국 불법 의료미용 시술 감독 강화
중국 국가위생보건위 등 관련 부처 발표. 6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타격’ 정리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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