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마감시황

6/28 해외선물 통화시장 분석자료

세칼로 2021. 6. 28. 11:40

FX: 유로화, 특별한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강보합 마감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및 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하기도 했으나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소폭 상승, 강보합권에서 마감 미국 5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2.0%로 전월(-13.1%)과 시장 예상치 보다 양호했지만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4%로 전월(0.3%)과 시 장 예상(-0.1%)를 하회하고, PCE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4%로 시장 예 상(0.5%)을 밑돌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 하지만 국채금리가 수급 요인 및 고용보고서 경계감 등에 상승하면서 달러도 이에 연동에 상승 전환, 강보합권에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7.56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산유국 회의 앞두고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OPEC+의 회의를 앞두고 증산 가능성 언급 되고 있지만 상승 지속. 낙관적인 원유 수요 회복 기대 영향. 특히, OPEC+ 산유국의 감산 규모 축소는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결정되는 만큼 OPEC+의 증산 가능성이 수요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 화시키는 것으로 보임. 이에 유가는 배럴당 74달러 대 마감.

 금 은 미국의 5월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 된 영향에 소폭 상승했으며, 구리 등 비철금속은 미국의 인프라 투자 기대 속 상승.  

 

 

금리: 물가지표 소화 후 고용보고서 경계 속 상승 

 

 국고채 금리는 전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이 이 어지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국고 3년물은 1.40%를 상회했으며, 국고 10년물은 2.10%를 상회.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다 장기물은 한국은행의 단순매입 소식으로 약세폭이 제한됨. 전일 발표 된 7월 국고채 발행계획 또한 시장 예상보다 발행량이 크게 줄지 않은 점도 장기물 약세 요인.

 미 국채금리는 물가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수준이었으나, 근원물가가 1992년 이후로 최고치로 오른 점,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감에 장기 물 중심으로 상승. 미국채 10년물은 다시 1.5%를 상회. 한편, 6월 미 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개선되었지만 예상치를 하회. 그럼에 도 시장 금리는 다음주 발표될 고용보고서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