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뉴욕증시, 지표 강세에 상승…S&P500·나스닥 최고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 

- 지수는 차익실현 압박에도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강세 흐름을 유지  

- 최근 들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축소에 대한 논의는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  

- 주택 수요가 급증한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미국 주택 가격은 가파른 오름세를 유지  

- 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승세  

- 지수는 5월에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다 6월 또다시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신뢰도 가 개선되고 있은 것으로 해석  

- 바킨 총재는 고용시장에 많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자산매입 축소를 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  

 

 

유럽증시, 델타 변이·美 고용지표 주목하며 상승세 

 

- 유럽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주 후반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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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달러화, 혼조세…델타 변이 확산 따른 안전 

 

- 달러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 

- 호주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 이어 유럽에서도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위험선호도에 대한 바로미터 통화인 호주 달러가 급락  

- 유로존에서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일주일 사이 두 배 넘게 증가  

- 독일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 비율이 전주의 15%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국 여행객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조치를 단행  

- 말레이시아가 봉쇄조치를 확대하는 가운데 태국은 새로운 제한조치를 발표했고 인구 2억이 넘는 인도네시아도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  

- 모넥스의 선임 외환분석가인 사이먼 하비는 "델타 변이 때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호주,아 시아 일부 국가들이 봉쇄조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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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산유국 회의 앞두고 상승 

 

-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소폭 상승 

- 트레이더들은 전 세계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 가능성과 OPEC+ 산유국 회동을 주시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우려하며,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이들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언급  

- 호주는 시드니를 비롯해 주요 도시에 대한 봉쇄 조치를 강화했고, 말레이시아도 전국적 단위의 봉쇄 조치를 무기한 연장  

-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이날 회동에서 올해 전체 원유 수요가 하루600만 배럴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금가격, 안전선호에도 달러 강세에 1.0% 하락 

 

-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도 일주일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 

-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 고용지표가 나오는 주말까지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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