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단기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에 약보합 마감.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PCE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조기 긴축 우려가 진정되고 투자심리도 개선됨. 그러나 단기 고점 부담 속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5거래일만에 하락함. 델타 변이 등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함.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301.89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에 상승함. 미국 조기 긴축 우려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됨. 기관의 3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1,017.91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에 약보합 마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델타 변이 바이러스 리스크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속 경기민감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추가 낙폭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29,048.02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에 약보합 마감. 거래대금이 7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상회했으나 고점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중국 당국의 원자재 시장 가격 모니터링 강화 소식에 원자재 업종이 하락함. 돈육 가격 상승에 양돈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606.37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델타 변이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에 혼조 마감. 델타 변이 우려 및 유가 하락에 경기 민감주는 하락. 반면 미국 금리 하향 안정 속 대형 기술주 강세에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위험 회피 심리 속 상승 

- 국제유가, 델타 변이 우려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 하락함.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영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개월만에 2만 명을 상회한 부분도 부담으로 작용. 델타 변이 우려에 에너지 업종과 여행 업종이 약세를 보임.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연준 인사 발언

-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에 점진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힘. 노동시장에 꽤 긍정적이며, 조건 충족 시 테이퍼링을 할 수 있다고 밝힘. 내년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나오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함 

- 퀄스 연준 부의장은 연준이 개발 중인 CBDC의 잠재적 이익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한다는 점을 확신하지만, 부작용은 상당하고 구체적일 수 있다고 밝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투기적인 수단으로 남을 것이며 달러화 지위에 위협이 되지 않을것이라 덧붙임 

 

영국 하루 확진자 2만 명 상회…5개월 만에 최대

-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영국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봉쇄 해제를 앞당길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며 7월 19일로 예정된 방역 규제 해제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힘 

 

친이란 민병대, 시리아서 미군 기지 공격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민병대의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해 민병대가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와 인력에 드론 공격을 한 데 대한 정당방위라고 밝힘 

 

미 6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지수 31.1로 예상(32.5)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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