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미국 증시는 FOMC 여파로 물가 상승과 테이퍼링 우려 지속되며 혼조 마감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3.7만 명 증가한 41.2만 명을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 악화 요인
업종 별로는 IT,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 금융, 산업재 업종 약세
미국채 10년물은 원자재 가격 약세,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5.8bp 하락한 1.511%로 마감했으며 유가는 FOMC 이후 달러지수 강세 영향으로 1.5%대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FOMC 결과 반영하며 혼조 마감
중국 증시
중국증시는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특히, 장비, 부품 등 하드웨어 비중이 높은 과창판 중심으로 큰 폭 상승. 테마별로는 중국의 3세대 반도체 육성 기대감으로 3세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SMIC, 반도체 장비 관련 테마가 아웃퍼폼. 반면, 자유무역, 농촌진흥, 보험, 백신 관련 테마는 언더퍼폼
업종별 수익률 전자/전기장비/SW/자동차/통신 상위. 반면, 철강/건자재/가전/레저/농업 하위
한편, 홍콩증시는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미국 5월 경기선행지수 +1.3%
미국 5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한 114.5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 중
컨퍼런스보드 관계자는 경기선행지수가 개선되며 2020년 1월 고점 돌파했으며 강한 경제 성장은 단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
원자재 하락
16일 중국 정부의 주요 금속 비축물량 출하 계획에 이어 전일 매파적 FOMC로 인한 달러 인덱스 상승에 원자재 하락
팔라듐과 백금은 각각 11%, 7% 급락했고 구리, 옥수수는 각각 4%, 6%대 하락. 원유도 1.7%대 하락 마감
한편 달러 지수는 91.9까지 상승하며 올해 4월 수준으로 복귀
미국, 안보위협 통신장비 전면금지 추진
미국에서 화웨이와 ZTE 등 중국 기업을 겨냥, 국가안보에 위협으로 판단되는 통신장비에 대해 거래 승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 추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으로 판단되는 업체의 장비에 대해 향후 승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 검토를 표결에 부쳐 4대 0의 만장일치로 통과
중국 5월 신규주택가격 전년비 4.5% 상승
5월 중국 주택가격 상승률 대체로 안정적.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투기와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다양한 조처를 내놓은 덕분. 중국의 5월 평균 신규 주택가격은 YoY+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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