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국내선물 전일 마감시황

 

 

- 코스피 시장 -

6/16 KOSPI 3,278.68(+0.6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캘리포니아·뉴욕 경제 재개(+), FOMC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 속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259.06(+0.43P, +0.01%)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256.68(-1.95P, -0.0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281.96(+23.33P, +0.7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3,278.68(+20.05P, +0.62%)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를 앞둔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美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의 경제 활동 전면 재개 소식과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300만명 상회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지난밤 발표된 美 5월 산업생산 및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호조 등도 코스피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한편, 15~16일 양일간 열리는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발표될 예정.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5명으로 나흘만에 재차 500명대를 기록. 백신 1차 접종자는 13,219,207명으로 25.7%의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 완료자는 3,472,376명으로 접종률 6.8%를 기록.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5억, 446억 순매수, 개인은 2,84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99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26계약, 1,69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상승한 1,11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1.286%,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2.07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오른 110.34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988계약, 5,7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5,76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오른 126.04 마감. 금융투자가 1,13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6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LG생활건강(+6.69%), 신한지주(+1.94%), KB금융(+1.79%), 삼성전자(+1.11%), 현대차(+1.05%), NAVER(+1.03%), POSCO(+0.88%), 기아(+0.79%)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1.46%), 셀트리온(-1.27%), 삼성바이오로직스(-1.07%), 카카오(-1.04%), SK이노베이션(-0.87%), LG전자(-0.6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은행(+2.32%), 운수창고(+2.03%), 의료정밀(+1.59%), 보험(+1.55%), 기계(+1.47%), 금융(+1.35%), 전기/전자(+0.89%), 운수장비(+0.67%), 증권(+0.54%)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2.07%), 의약품(-0.79%), 통신(-0.7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78.68P(+20.05P/+0.62%)



- 코스닥 시장 -

6/16 KOSDAQ 998.49(+0.11%)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FOMC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 속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7.68(+0.31P, +0.0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995.35(-2.02P, -0.2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고, 1,000.43(+3.06P, +0.3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해 재차 1,00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998.49(+1.12P, +0.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등에 상승. 개인은 나흘째 순매수,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57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9억, 27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휴젤(-2.22%), 셀트리온헬스케어(-1.75%), 케이엠더블유(-1.66%), 카카오게임즈(-1.56%), 셀트리온제약(-1.46%), 펄어비스(-1.39%), 씨젠(-0.93%), 엘앤에프(-0.88%), SK머티리얼즈(-0.62%) 등은 하락. 반면, 티씨케이(+6.48%), CJ ENM(+4.12%), 에스티팜(+3.79%), 에코프로비엠(+1.88%), 리노공업(+1.23%), 제넥신(+0.84%), 알테오젠(+0.5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인터넷(+2.57%), 방송서비스(+2.34%), 통신방송서비스(+1.98%), 운송(+1.46%), 컴퓨터서비스(+1.08%), 금속(+0.98%), 일반전기전자(+0.80%), 정보기기(+0.75%), 통신서비스(+0.69%), 소프트웨어(+0.68%) 등이 상승. 반면, 통신장비(-0.81%), 유통(-0.68%), 디지털컨텐츠(-0.68%), 제약(-0.35%), 비금속(-0.2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98.49P(+1.12P/+0.11%) 

 

 

 

- 선물 마감시황 -

6월16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속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 계감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33.10(-0.08%) 으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432.70(-0.1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이내 상 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키워 오전장 436.60(+0.7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436선을 중 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436.15(+2.70P, +0.6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캘리포니 아주와 뉴욕주의 경제 활동 전면 재개 소식과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300만명 상회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 승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6,499계약 순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26계약, 1,694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81을 기록. 프로그램 매매는 622억 순매수(차익 47억 순매도, 비차익 669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0P(+0.62%) 상승한 436.1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6,924계약 증가한 171,331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6,046계약 증가한 227,324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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