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국내선물 전일 마감시황

 

 

- 코스피 시장 -

6/15 KOSPI 3,258.63(+0.2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FOMC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53.17(+1.04P, +0.0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3,262.80(+10.67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오전중 하락해 3,247.90(-4.23P, -0.1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음.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소폭 상승했고, 결국 3,258.63(+6.50P, +0.20%)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으로 15일~16일 양일간 열리는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짙은 관망세 속 개인 순매수 등에 나흘째 상승, 이틀 연속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밤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했으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애플(+2.46%), 아마존(+1.11%), 넷플릭스(+2.28%) 등 美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

금일 카카오(+1.40%)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시총 3위에 등극. 시장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 플랫폼 중심 신사업 분사 및 IPO 추진 등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 등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하고 있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4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 백신 1차 접종자는 12,565,268명으로 인구 대비 24.5%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인구 대비 6.4%인 3,262,733명이 접종을 완료.

대만, 일본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개인이 1,99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9억, 43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9계약, 357계약 순매수, 개인은 2,87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117.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0bp 상승한 1.307%,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2.0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틱 내린 110.79 마감. 외국인이 13,020계약 순매도, 개인은 8,403계약 순매수, 은행과 자산운용도 각각 3,909계약, 3,3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오른 126.34 마감. 외국인이 2,30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1,534계약, 85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이노베이션(+3.96%), 삼성SDI(+2.19%), LG생활건강(+1.55%), 카카오(+1.40%), SK하이닉스(+1.18%), LG전자(+0.63%), 삼성전자(+0.50%), 현대모비스(+0.35%)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2.14%), 삼성바이오로직스(-1.29%), SK텔레콤(-0.90%), LG화학(-0.85%), POSCO(-0.73%), 삼성물산(-0.72%), KB금융(-0.53%), 현대차(-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운수창고(-1.30%), 건설(-1.18%), 의약품(-0.90%), 유통(-0.74%), 종이/목재(-0.70%), 음식료(-0.64%), 기계(-0.51%), 철강/금속(-0.42%), 통신(-0.35%)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1.71%), 증권(+1.46%), 화학(+0.82%), 전기/전자(+0.71%), 서비스(+0.33%), 제조(+0.3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58.63P(+6.50P/+0.20%)



- 코스닥 시장 -

6/15 KOSDAQ 997.37(-0.00%)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美 FOMC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8.05(+0.64P, +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99.53(+2.12P, +0.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했고, 오전중 993.64(-3.77P, -0.3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장 막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끝에 결국 997.37(-0.04P, -0.00%)에서 약보합 마감.

美 FOMC를 앞둔 짙은 관망세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나흘만에 하락. 다만,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제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소식에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시총 1,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2.51%), 셀트리온제약(-4.02%)은 금일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8억, 461억 순매도, 개인은 2,00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제약(-4.02%), 에스티팜(-3.38%), 엘앤에프(-2.90%), 셀트리온헬스케어(-2.51%), 제넥신(-2.33%), 알테오젠(-2.32%), 리노공업(-2.16%), 씨젠(-2.13%), 에이치엘비(-0.75%) 등이 하락. 반면, 휴젤(+5.31%), 티씨케이(+3.88%), 펄어비스(+1.09%), SK머티리얼즈(+0.95%), 에코프로비엠(+0.9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비금속(+2.98%), 섬유/의류(+2.62%), 금융(+1.69%), 오락문화(+1.60%), 운송(+0.97%), 종이/목재(+0.86%), 의료/정밀기기(+0.71%), 출판/매체복제(+0.70%), 반도체(+0.56%), 건설(+0.47%) 등이 상승. 반면, 인터넷(-1.34%), 유통(-1.20%), 기타서비스(-0.91%), IT부품(-0.51%), 정보기기(-0.35%), 제약(-0.3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97.37P(-0.04P/-0.00%) 

 

 

 

- 선물 마감시황 -

 

6월15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32.80(+0.12%)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433.95(+0.38%)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 오전중 431.70(-0.1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433.45(+1.15P, +0.2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29계약, 357계약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872계약 순 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68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118억 순매도(차익 129억 순매수, 비차익 1,247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5P(+0.27%) 상승한 433.4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9,663계약 증가한 152,223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820계약 증가한 221,278계약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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