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하락…나스닥 0.71%↓ 마감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 등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FOMC 경계감에 두 지수는 모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 전망치와 경제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등에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시장이 주목하는 이벤트 파월 의장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테이퍼링 힌트를 줄지 주목  

-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3% 줄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6% 감소보다 부진, 지난 4월 소매판매는 변화 없음에서 전월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수정  

 

 

유럽증시, FOMC 회의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 유럽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이 이틀간의 연방 준비 은행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는데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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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FOMC 발표 앞두고 제자리걸음…몸 사리기 

 

- 달러화는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제자리 걸음만 거듭하는 등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례회의 첫날을 맞은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이 몸을 사린 영향으로 풀이, 시장은 연준이 채권매수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지 주목 

-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의 60%는 연준이 다음 분기에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3% 줄어드는 등 예상치보다 부진,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0.6% 감소,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폭도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미 노동부는 5월 PPI가 전월 대비 0.8% 올랐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5% 상승  

-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기준으로 연 1.49%에서 호가가 제시되는 등 전날 수준에서 제자리걸음만 거듭,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짙은 관망 속에 신중한 흐름을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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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요 낙관론 지속되며 70달러 안착 

 

- 유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70달러에 안착 

- 이날 유가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원유 트레이더들은 다음날 나오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 보고서를 앞두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4주 연속 줄어들 것에 베팅하고 있으며,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1일로 끝난 한주간 미국의 원유재고가 42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면서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유가 상승세가 지속  

 

 

금가격, FOMC 경계 속에 3거래일 연속 하락 

 

-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첫날을 맞아 국채수익률이 오른 것이 가격에 하락 압박으로 작용, 전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급반등에 따른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 여진도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로 금은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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