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금속시장 분석자료

 

 

美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가 

 

​금일 美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팅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커져 가는 가운데 주요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Dow↓/S&P500↑/Nasdaq↑). 시장은 연준이 15일부터 이틀간의 정례회의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을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現 물가 상승세가 일 시적이므로 금번 회의간 해당건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있다며 입장 을 밝히기도. 한편 영국이 경제 봉쇄 해제 일정을 연기한 것은 시장에 악재로 작용 했던 하루. 인도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델타’가 급속도로 퍼지는 것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정을 4주간 연장한다고 밝힘. 금일 中 시장은 단오절로 인하여 휴장. 

 

​금일 6대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이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 며 혼조세로 마감. 금일 전기동(Copper)은 개장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3M $9,950 부근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전일 대비 $38(0.38%) 하락하며 약보합 마 감. 이날 LME재고가 전일 대비 5,850톤 상승하였고, 칠레에서 구리광산노조 파업 이 철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에 대한 우려를 줄인 것이 가격 하락에 영 향을 준 것으로 사료됨. 알루미늄(Aluminum)은 미국 본장 개장 이후 3M $2,497 고점 형성 후 소폭 하락하며 3M $2,488.50 마감. 비철금속 가격 전반 관련하여 명 명부터 이틀 간 실시될 美 FOMC 미팅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급반등에 따른 이달들어 최저 치 수준으로 하락. 전 거래일 대비 $13.70(0.7%) 하락한 $1,865.90 마감.

 

 

​Market News 

 

​칠레 Spence 구리광산노조, 연봉협상 타결  

 

지난 金요일 BHP그룹의 칠레 Spence 구리광산노조 발표에 따르면, 社측과의 연봉 협상을 타결하게 되면서 파업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혀. 참고로, 1,1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이 노조는 社측의 지난 연봉협상안을 거부한 후 법률에 따라 정부가 중재 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  

 

브라질 Vale社 加 Sudbury 니켈광산노조, 새 연봉협상안 거부 권유 

 

브라질 Vale社의 캐나다 Sudbury 니켈광산노조 발표에 따르면, 현재 파업 중인 회 원들에게 社측이 제시한 새 연봉협상안이 최소한의 개선책(minimal improvements) 만을 담고 있다며 이를 거부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혀. 참고로, 현재 이 광산의 2,500 여명 근로자들은 社측의 계획이 퇴직자에 대한 건강의료보험 혜택을 삭감하고 급여 인상폭은 최소화한 것에 항의하며 지난 1日부터 작업장에서 철수한 상태.  

 

印尼, 2050年부터 전기차/전기오토바이 판매만 허용할 방침 

 

현지 에너지부 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탄소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내연기관 동 력 차량 대체를 위해 인도네시아는 2040年과 2050年부터 각각 전기오토바이와 전 기차의 신규 판매만 허용할 방침이라고.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인도네시아가 리튬 배터리에 사용되는 풍화니켈광(nickel laterite ore)의 풍부한 매장량 가공처리를 늘 림에 따라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되려는 야심찬 계획을 지지하는 것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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