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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세칼로 2021. 6. 28. 10:47

뉴욕증시, 물가 지표 안도 속 혼조…S&P 최고치 마감 

 

-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으로 나온 데 안도한 가운데 혼조세, 이날 S&P500지수만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5월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올라 199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라 증시는 고점을 높였으며, 다만 고점이 높아질수록 차익실현 압박이 커짐  

- S&P500지수에 11개 업종 중에 기술주만이 0.15% 하락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 금융주가 1.25% 올랐고, 유틸리티 관련주도 1% 이상 올랐으며, 은행주는 시중 23개 대형은행이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평가)를 모두 통과해 7월부터 코로나19 이후 제한됐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이날 상승을 주도  

 

유럽증시, 에너지 강세 속 대체로 완만히 상승 

 

- 유럽증시는 에너지와 광산주의 강세 속에서 투자자들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매수하며 대체로 상승 마감 

 

 

달러화, 달러 인덱스 주말 앞두고 게걸음…인플레 우려는 완화 

 

-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위험선호 현상 강화 속에 횡보했으며,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 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음,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서는 소폭의 약세를 보였지만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비교적 큰폭의 강세를 보였고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인 개인소비지출 (PCE)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 PCE 관련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알려져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 이날 연설에 나선 연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엇갈리며 시장에 중립적으로 작용,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완화적 통화정책의 부작용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매파'로 커밍아웃, 로젠 그런 총재는 이날 머니마켓펀드, 스테이블 코인, 주택시장의 위험 등을 언급하며 저금리 환경이 조성하는 금융안정 위험을 지적했으며, 그는 정책당국자들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주택 가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경고  

-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초당파 의원들이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사회기반시설) 지출안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도 위험선호 현상을 자극 

 

 

국제유가, 원유 수요 낙관에 5주 연속 상승 

 

- 유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5주 연속 상승 

- 유가는 오는 7월 1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오름세를 지속, 기존 감산량을 추가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감산 규모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원유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프라이스 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선임애널리스트는 근래 유가 상승세를 두고 “전세계 원유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빨리 돌아오고 있다”고 말함  

 

금가격, 인플레 우려 꺾이며 0.1%↑…주간 단위는 4주만에 상승 

 

-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한풀꺾인 영향으로 주말을 앞두고 소폭 상승, 주간 단위로도 4주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임  

- 오안다의 선임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금 가격이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그는 금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극단적 비둘기파에서 벗어나고 있는 연준, 불균형적인 세계 경제의 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횡보세를 보인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