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해외선물 통화시장 분석자료

FX: 엔화, 안전자산 선호 완화에 달러 대비 약세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의 물가 및 통화정책에 대한 기존의 완화적인 스탠스를 재확인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소폭 하락 미국 연준 의장은 하원보고에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기존 입장 을 재확인, 경제재개방에 따른 일시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지 속될 수 있겠지만 그 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것이라고 강조. 뉴욕 연은 총재 역시 당장은 금리 인상이 핵심 이슈가 아니라고 발언 하며 전반적으로 시장내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 완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3.79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전환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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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증가 가능성에 하락 

 

 국제유가는 다음주 1일(현지시간) OPEC+의 장관급 회의를 앞두고 OPEC+ 산유국의 증산 가능성에 하락. 일부 외신을 통해 하반기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OPEC+가 8월부터 추가적인 감산 완화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기 때문. 이에 유가는 배 럴당 72달러 선으로 내려옴. 

 금은 미국 10년물 채권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도 하락. 파월 미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미국 연 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임. 구리는 초과수요 여건과 달러 약세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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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증언 소화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며 커브 스티프닝. 전일 미국채 금리가 다시 급반등한 영향을 받은 가운데, 장 중 기재부의 바이백 시 행 계획으로 단기물 강세폭이 커진 영향. 최근 플래트닝을 되돌리는 모습. 장 중 한은이 통안채 3년물 발행 계획을 발표하며 단기물이 소 폭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바이백 소식으로 강세.

 미 국채금리는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지역 연은 총재 별로 테이퍼링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 레가 일시적이며 인플레 과열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기존 입장 을 반복해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고 하방 압력을 보임. 한편, 샌 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위한 기준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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