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뉴욕증시, 물가 지표 소화...S&P500 이틀째 최고치 마감 

 

- 뉴욕증시는 전날 발표된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안도 랠리를 이어갔고, S&P500 지수는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09포인트 상승한 14,069.42로 마감했고 주간 기준 1.8% 가량 올라 4주 연속 상승세  

-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전날 1.458%까지 하락했으며 이날도 1.45% 수준에서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기술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상승했고 헬스, 부동산,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 마감  

- 밈 주식 종목인 게임스톱은 전날 30% 폭락했지만 5% 이상 상승했고, AMC도 15% 가량 상 승세를 자랑했고 클로버헬스 주가도 4% 가량 상승하며 마감  

 

유럽증시, ECB 팽창적 통화정책 유지 기대감 속 일제히 상승 

 

- 유럽증시는 1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팽창적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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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비둘기 ECB 재확인에 강세

 

-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강세로 돌아섰는데, 유럽중앙은행(ECB)이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풀이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7% 상승한 90.504 를 기록했고 주간 단위로는 0.43% 기록  

- 유로화가 가파른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화 강세의 폭이 깊어졌는데 유로화는 ECB가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더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약세  

- 클라스 크노트 ECB 집행위원은 통화정책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재정준칙의 유연성이 수년 동안은 필요하다고 빍히는 등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강화하여 투자자들은 유로존 금리가 상당 기간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유로화 약세에 베팅  

- 달러 투자자들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쏠려 있는데, 특히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의 변화를 위한 첫 단계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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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IEA 원유 수요 전망에 70달러 안착 

 

-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수요 전망 보고서 등의 영향으로 전장보다 63센트 오른 70.91달러로 마감했고, 이번 주에만 유가는 1.9% 가량 상승 

- IEA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 원유 수요가 2022년 말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는데, 올해 원유 수요는 하루 540만 배럴 가량 증가하고 내년에는 310만 배럴 추가로 늘어나 2022년 말에 하루 1억60만 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에는 하루 원유 수요가 860만 배럴 감소  

- OPEC+는 최근 월간 회의에서 올해 7월까지 감산량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기준 목표 치를 유지하기로 했고 다음 OPEC+ 회의는 7월1일 열릴 예정  

- 다만 하반기 이란과 핵 합의 당사국 간의 핵 관련 협상이 복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금가격, 달러화 강세로 0.9% 하락...FOMC에 촉각

 

- 금 가격은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선 영향 등으로 전 거래일보다 16.80달러 하락한 1,879.60 달러에 마감했고 주간 단위로 0.7%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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